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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통화정책 회의가 무난히 끝났습니다.

기준금리는 동결되었고 60억 유로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도 12월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드라기총재도 테이퍼링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10ECB통화정책회의로 바톤이 넘겨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시장은 안도하였고 유럽증시는 대부분 상승하는 흐름이었습니다

다만 은행주들은 금리동결에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유로화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드라기총재는 추가적으로 경제가 침체될 조짐을 보인다면 채권매입 규모를 늘릴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유로화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환율은 정책목표는 아니나  경제성장과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최근 유로화 강세와 관련하여 유럽내 수출 상황을 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년과 19년 물가상승률은 각각 1.2% 1.5%로 예상하였고 올해 경제성장률은 2.2%로 상향하였습니다.

미국증시는 유가가 소폭 하락하였고

하비의 영향으로 주당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보다 나쁘게 발표되면서 시장은 약세전환하였습니다. 어마가 플로리다주로 북상중이기에 시장은 상승하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세제개편안통과라는 과제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융주가 하락을 보였고  제약주들과 기술주들이 상승하며 나스닥지수는 강보합세 마감하였고 다우지수는 약보합 마감하였습니다.

부채한도는 12월까지 연장하는 승인이 이루어졌고 이미 시장에 노출된 재료입니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안전자산인 금과 엔화가 오르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금일 시장은 3분기 실적모멘텀과 개별이슈로 수익률게임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주 시장은 14일 목요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수급이 시장을 좌우할수 있어 일희일비를 반복할 개연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시장이 방향성을 형성하기 보다는 변동성을 높일 여지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중장기 투자전략에서 경기민감주의 저가매수와 개별실적모멘텀에 집중하며 대응해봅니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결국 홀드가 가능한 하방경직을 보이는 실적 관심주가 안전하다는 판단이며

내년도 성장성과 3분기실적을 함께 체크해드리고 있습니다.

전일 KH바텍을 신규매수하였고

아모텍도 재매수 할 예정입니다.

내년도 올해대비 두배가량의 시총이 기대되는바.(작년.올초 이녹스 첨단소재전망과 유사한 패턴)

장기미래 기술적차트상 하단으로 판단합니다.

전일 IT 소재 업종이 상승하였습니다. SKC코오롱PI를 대장주로 이녹스첨단소재 동진쎄미켐 디엔에프 등이 급등하였고 티씨케이 등이 다소 약한 흐름을 보였는데.

티씨케이는 현재 증설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독점소재 공급으로 업계에서는 갑의 위치에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의 투자를 받아 증설을 하는 방향으로 유도를 하는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의 증설은 곧 매출이고, 호재입니다.

탐방을 받지 않고 노출되는 부분이 없는 현재 상황에서 수출입데이터로 역분석해본 결과 실적이 매우 좋은것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