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저번주는 코스닥 코스피 모두 강했다.
오늘은 코스피에 외인들의 강한 매수까지 들어오면서 전고점 테스트를 하는 중이다.
1. 지정학적 리스크는 많이 가셨고, 이제 프랑스 대선 리스크가 거론되지만 설마 프렉시트가 될까?
2. 그 외에 딱이 노이즈는 없다.
3. 코스닥의 경우 기관과 외국인 쌍끌이가 나왔다.
기관이 그간 팔아치운 중소형주 허겁지겁 끼워 넣는 중이다.
8조원을 팔아 치웠으니 다급하기도 할 것이다. 외국인들도 코스닥에 우호적이다.
외인들은 코스닥을 많이 쥐고 있는 편이어서 급한 쪽은 기관이고, 기관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코스닥 방향이 달렸다.
4. 오늘 대형주들 반등이 나왔지만 60일선 밑에 있는 종목들이 많아서 오르더라도 저항을 받을 것이다.
5. 원화강세 여부도 살펴야할 대목이다. 환율조작국 지정 이후에는 약세전환이 예상되었지만 그렇지 않다.
1분기에 원화절상율이 전기대비 무려 8% 이다. 1분기 실적에 환율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6. 중소형주 펀드 환매가 끊겼다. 이젠 유입으로 반전을 기대해볼만 하다.
코스닥 수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중소형주 펀드인 메리츠코리아스몰캡 펀드는
4월에만 5%이상 상승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