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ANG

짧은 시황(마감)

코스피 2,295p(+0.20%)
PER 14.76%
PBR 1.09%
ROE 7.4%

코스닥 639p(-0.97%)
PER 40.57%
PBR 1.85%
ROE 4.6%

코스피 일간차트 / 금일은 코스피의 2번째 분산일이다.(2~3번의 분산이 더 이뤄지면 약세장으로 전환 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들은 3일 연속 5,000억 가량 매도를 했다. 아직은 큰 물량이라고 할 순 없다.

하지만 앞으로 2~3번의 분산이 이뤄진다면 조정국면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분산일(distribution day)이란?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더 강한 날이다.

그래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부정적인 주가 변화가 나타난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주요지수(코스피 or 코스닥)에서 대규모 매도가 나타나는 날이다.

대규모 매도로 주요지수가 0.2%이상 하락한다.

4~5주 동안 분산이 5~6일이 나타나면

지금까지의 상승추세가 하락추세로 바뀌기에 충분하며,

단기간에 걸쳐 집중될수록 추세변화 확률이 더 커진다.  

코스닥 일간차트 / 벌써 3번의 분산일이 발생했다.

분산일은 좀 예민한 프로투자자들만이 집중하는 방법이다. 

흔히 분산이 5~6회 이상 발생하면 추가 매수는 더이상 하지 않으며

이익실현을 통한 현금비중을 늘리는 작업에 들어간다.

아직은 분산의 초기이기에 크게 걱정할 건 없다.

주식 시장에는 언제나 분산과 매집 혹은 추세전환이 있었다.

분산이 이뤄지면 현금비중을 높이고 좋은 종목을 찾고 기다리면 된다.

시간이 지나

시장은 다시 바닥에서 추세전환이 발생한다.

그럼 우리가 하는 일은

약세장에서 찾았던 훌륭한 종목에 매수를 하면 된다.

방식은 간단하다. 시장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시장에 몸을 맞추면 된다.

시장을 이기려하거나 거슬러도 소용없다.

참고로, 분산은 강한 돌파에 의해 사라진다. 이렇게 분산이 이뤄지다가도

강한 돌파 한번에 시장은 강세를 유지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