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ANG

위기는 곧 기회

어제는 미국의 정치이슈로 인해 세계시장이 하락하였다.

특히 브라질 BOVESPA지수는 -8.8%까지 하락하였다.

하지만

밤사이 미국의 지수는 비록 갭하락 시작하였지만

+0.73%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어제는 국내지수 역시 갭하락 시작을 하였고

마이너스지수를 기록했으나

결국엔 양봉캔들로 마무리가 되었다.

코스피 일간차트

의미는 투자심리가 아직은 꺾이지 않았다라고 판단된다.

한국경제의 큰 부분은 수출업종이다.

전세계 시장의 경기가 살아나면서

최근 2~3분기 국내 반도체업종의

성장성은 높아졌고

그로인해 코스피지수는 꾸준히 우상향했다.

또한,

신정부 출범이후 내수업종 역시 살아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들은 내수를 살리는 공약들이 많았고

내수 관련업종들의 반등도 시작되었다.

그럼, 이번에는 국내증시가 진짜 상승할까?

국내 증시가 한단계 레벨업이 된 시점은 언제인가?

과거로 돌아가보면,

1997년 IMF위기 이후,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위기 이후로

국내 증시 역시 강한 레벨업을 보였다.

코스피 월간차트

언제나 시장은 반복되었다.

위기는 곧 기회였다.

최근 트럼프-러시아 스캔들이라는 정치이슈 역시

언제나 그랬듯 기회로 바뀔 것이다.

1997년...

2008년...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또한

2017년엔 코스피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