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씽크풀)
2017.06.04 12:18
참 오랜만에 글을 쓴다.
근래상황은 지수가 사상최고가를 달리고 콜 프리급등이 수시로 나와
콜환매하기가 참 바쁘다. 프리도 높은상황이라 수익도 미미한 수준이다.
오늘은 말 많았던 파생양도세의 진실과 거짓을 다루보기로 하겠다.
5월30일 양도세를 납부를 하고 왔지만 참 찝찝하다.
많은금액은 아니지만 +450만 정도를 더 내손으로 신고를 마쳤다.
매매형태로 볼때 주로 양매도나 합성을 하는사람들은 주간 과수익
야간 과손실형태로 나오는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이런 현상이 나올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찾게되었다.
주간에는 행사가변경및 포지션을 짜고 야간에서 주로 포지션을
벗어나는것만 매수 또는 신규매도로 참여를 해서
야간진입과 청산은 주간의 종가기준으로 정산이되기 때문에
야간이 큰 손실로 규정되어 지고 반대로 주간은 큰수익으로 규정되었다.
여러사람들이 이번세금의 불합리성을 강조하면서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
말하지만, 나라법이 한번상정이되면 쉽사리 잘 바뀌어지지 않는다.
많은 관계자들이 이에대한 법 기준이 잘못된것을 인식하면서도
법을 바꾸는 일은 잘 안될수도있고 오랜 시간이 걸릴수가 있다고 본다.
현실적으로 볼때
오랜기간동안 파생매매를 하였던 사람들은 본인의 매매가 습관화되어
매매법을 잘 바꿀수도 없을뿐더러 설사 매매법을 조금 바꾸었다 해도
급하게되면 자신의 과거의 매매습관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파생은 매매습관을 어떻게 들이느냐가 정말 중요한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