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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을 보는 눈 ★

거래소 플러스권 마감이기는 했으되 전일 종가에 하락한 폭을 감안시, 숨고르기의 구간을 거친 하루로 평가할수 있겠습니다.

전일까지 증시를 주도하던 삼성전자를 포함한 IT대형주가 모닝레터에서 언급됐던 바와같이 숨고르기의 흐름을 보이면서, 여타 종목군으로의 순환매가 진행됐습니다.

현대차를 필두로한 자동차, 하나금융지주 등의 은행, 대한유화의 화학주 등 비IT의 상승이 지수를 2400pt 안착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 마감레터부터 말씀드렸던대로 반등의 기운을 오후장에 보이면서 지수 60일선의 지지력을 확인시키며 마감했습니다.

비록 기대했던 655pt 이상권에서의 마감을 아니지만, 다음주 본격반등에 대한 기대를 키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코스닥 반등의 조건인 외인매수 지속, 기관 매도 감소가 예상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락종목의 수가 많았으나, 개인의 심리가 개선되며 중저가 개인선호주의 흐름이 활발해지는 모습이 진행됐습니다.

종목군 별로는 반도체, 전기차의 선별상승이 눈에 띄었지만, 중요한 부분은 전일까지 큰 변동성을 보였던 바이오주가 안정적인 시세구간으로 진입했다는 점입니다.

이때문에 다음주는 더욱 개인의 심리가 안정되며 종목별 장세의 흐름을 보여줄수 있을겁니다.

지루했던 증시의 박스권이 돌파됐으며, 코스닥의 반등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한주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