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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을 보는 눈 ★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정부의 부동산대책, 세법 개정안, 미국과 중국 및 러시아 등과의 무역분쟁 가능성 등 여러 대내외적 악재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증시의 급락세가 연출된 하루입니다.

거래소는 개장초반부터 급락세 진행되며 장중에 -50pt수준까지도 밀렸는데, 외국인의 공격적인 현선물 매도로 인한 수급악화로 인해 장중 이렇다할 반등을 주지 못한채 마감했습니다.

증권, 건설, 유통주의 낙폭이 가장 심하게 진행됐으며, 자동차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의 하락세가 진행됐습니다.

그나마 폴리실리콘 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OCI 강세가 특징적입니다.

코스닥은 외인/기관의 공격적 매도세가 재개되며 재차 지수 640pt 초반권으로 되밀린 흐름입니다.

주로 반도체 및 OLED 소재/장비주에 대한 매물출회가 집중됐으며, 이외에도 게임, 엔터, 4차산업 등 증시 전반에 대한 매도가 장중내내 이어졌습니다.

양대증시를 합해도 상승종목 수가 300개가 채 되지않을정도로 침체된 상황입니다.

증시의 급락이 연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보다 한차례 기술적 반등이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판단입니다.

실제 반등이 진행될 시에 효과적인 대응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