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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오일, 골드, 유로]  전략 포인트” 

안녕하세요~ 김지수 전문가입니다.

(각 종목 당 두개의 차트로  10분봉, 일봉 차트입니다.)

항상 큰 흐름을 보시고 장 대응을 하셔야 합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이번 주 소매업체들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다우지수는 9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 나스닥 역시 상승 마감을 보였습니다.
특별한 지표가 없었기에 움직임이 많이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주 금요일 고용지표의 훈풍이 이어지며 최근 강세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오늘도 특별한 이벤트는 예정되어 있지 않고, pm 11시 [노동부 채용 및 노동 회전율 조사 (JOLT) 빈 일자리 수 (6월) ] 지표는 주목을 하면서 해외선물 대응을 하겠습니다.

■ 크루드오일
어제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이 증가해다는 소식에 장중 변동성을 키우며
우리 원유선물은 시가 위로 한번도 오르지 못한채 소폭 하락 마감을 보였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및 일부 비회원국의 감산 이행률 점검 관련 회동이 진행되는 가운데,원유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수 있는 추가적인 조치가 나오기는 어려울수 있다는 관측들이 나오며 추세에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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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은 5일이상 48.50$부근에서는 반등이 나오고 있으며 중국의 비축유 재고량을 늘이고 있는 점과,베네수엘라에 대한 추가 경제제재 가능성으로 유가는 상승이 우세한 추세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도 상방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일봉상으로도 상방으로 5일선10일선 지지를 받아주고 있습니다. 오늘 오일은 매수 대응으로 하겠으며 50$ 위로 입성하는지 먼저 지켜보도록 하고 올린다면 50.43$~까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드
금 선물은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의 긍정적인 고용동향 발표 영향으로 연준의 자산 축소

결정 및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화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역시나 금 선물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대북 추가 제재가 만장일치로 UN에 통과됨에 따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무역제재

대결구도도 완화되는 모습이 보이네요.
비록 아직은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고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높여놨던

달러 가격이 하루 사이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중국의 적극적인 도발 자제 요청에 금 선물은

상승 요인보다는 단기 추가 하락 폭을 나타낼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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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골드는 당일 고점을 갱신하며 상방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지만 일봉으로 보시면 1268.0 $ / 1270.1 $ 10일선, 5일 선 밑으로 내려가 있는 모습입니다.
올려준다 하더라도 저항대로 생각하시면 되고요~

계속해서 며칠째 골드는 당일 고점 부근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오늘도 골드는

하방으로 더 열어두도록 할 것입니다.
중심선 아래 1264$ 아래로 내려오면 매도 대응으로 1253$ 까지는 열어두겠습니다.

■ 유로
연준 위원들이 비둘기파 (통화완화 선호) 적인 발언으로 인하여 달러화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었고 이에 따라 유로화는 소폭 반등하였습니다.
어제 연준의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연설에 시장의 관심이 컸는데,
그는 연설에서 경제성장률이 2%에 그치고 물가가 부진한 상황에서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다고 했으며, 현재 금리를 당분간 유지해야 된다는 발언을 하면서 달러 가격 하락에 일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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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로의 움직임은 오전장부터 상방으로 쭉 치고 올라와 주더니

현재는 중심선 부근 횡보 움직임을 보이고 있네요~
급락 하루 만에 다시 반등을 시도했던 유로화지만 아직은 상방으로 큰 추세에 힘이 실리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일봉상 매수 매도가 다 열려있는 상황이고, 아래로 10일선 1.18195$ 이 받쳐주고는 있지만,  위로 1.18580$ 이상은 갱신을 해줘야 매수 추세를 바라볼 수 있을 듯합니다.
일단은 시가 위 중심선에서 지지를 계속 받고 있기 때문에 매수 우위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