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실험…중,사드보복…미,정치불안…하반기 포트폴리오 급등 전략은? / 서울증권방송

                             (9/13 수요일 HTS 송출된 기사 내용임)

 코스피가 조정 국면이지만 장기적 상승 추세가 이어질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상최고치 수준에서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

투자 매력이 높다는 의미다.

 코스피는 특히 최근 들어 지정학적위험의 영향을 받고 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문정부는사드추가 배치, 그로 인해 중국은

사드 추가 배치 보복으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목을 조이는 상황이고, 또한 환구시보등 언론매체를 통해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기사화하여 비난을 쏟아내고 있으며, 미국은 UN안보리에 북한 제재안 표결하여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그리고 미국은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의 피해로 약 300조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 한 증권사는 코스피의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을 44.5%로 예상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업종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80%를

웃돌 것으로내다봤다. 은행과 에너지 업종의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내수주 또한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받았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다양한 정책들이본 궤도에 올랐고,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상향조정 돼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코스피는9월중 저점을 통과해 하반기 변곡점에 닿을 것"이라며 "하드웨어, 반도체 등IT 종목과 음식료, 미디어,

유통, 의류 등 내수소비주의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그리고 하락폭이 컸던 건설/통신/조선/유통 대형주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

서울증권방송 관계자는 대외적인악재가 해결되면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해지는 시점에서 대형주 위주의 선순환 매집이 집중될것으로 예상하고,

현재 조정 구간에서 대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하락시마다 저점 추가 매수하여 평단가를 낮춰 상승장에서 수익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고 조언하였으며, 종목을 매수하기 전 반드시 시황과 업황을 확인하고,기관과 외국인의수급이 안정된 종목을 선택하고, 금융감독원 신용평가가

고려된 실적이 성장하는 종목 선택후, 기술적 분석으로 지지선에서 매수하여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