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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3대지수가 모두 1%넘는 상승을 보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도 22000선을 회복하며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유가가 상승하였고 안전자산인 금과 엔이 하락하는 하였습니다.

한반도 긴장국면의 완화와 허리케인의 추가피해가 완화되면서 시장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9/9 북한의 건국절로 ICBM 발사 가능성을 우려했지만 추가도발이 일어나지 않았고 한국시간으로 내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오전에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 표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북한의 이슈는 여전히 유효하고 추가대응을 지켜봐야겠지만 우려하던 도발에 대해서는 완화되는 흐름이었습니다.

허리케인 어마역시 위력이 빠르게 약화되었습니다. 지난주말 플로리다에 상륙한 이후 카테고리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약해지면서 추가피해가 줄어들었고 플로리다주 최대도시인 마이애미에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던 점도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하비로 인한 피해규묘:860~1080억달러 . 어마:640~920억달러

과거 카트리나(1600억달러) 를 상회하는 역대 최악의 자연재해.. 무디스는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을 3.0%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지만 4분기는 피해복구 금액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보험주가 크게 상승하였고 유가의 상승으로 인해 정유업종도 상스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은행주도 상승하였고 FAANG 기업들을 비롯한 대형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교체수요가 급증할 IT 자동차등도 상승하였고 바이오 업종들은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조정을 보이던 구리가격도 반등하였습니다. 

유럽증시도 유로화의 약세 반전에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며 유로스톡스지수를 1%넘게 상승시켰고 독일1.39%+   프랑스 1.24%+ 등 투자자들의 심리는 크게 호전되었습니다. 금융과 기술주 소비주 소재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였습니다 

전일 우리증시도 대형주 중심의 강한 상승이 이루어지며 선진시장을 일부 선반영한 바 있습니다.

급등하던 바이오 종목들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을 축소시키는 점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시장은 실적과 성장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고

대형IT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2차전지 및 화학 LG화학 삼성SDI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등

정유:SK이노베이션 SOIL

2차전지소재(전일 중국의 내연기관자동차 생산및 판매금지 조치 법안 준비 소식에 급등하였고 인도도 2030년부터 100% 전기차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발표):엘앤에프(실적서프라이즈),코스모화학 에코프로 포스코켐텍 후성 등 ..전기차장비업체 :피엔티 부품:우리산업 등

원자재관련주:풍산(구리) 황금에스티(니켈) 코스모화학(코발트)

IT부품:비에이치 인터플렉스 아모텍 심텍 KH바텍 뉴프렉스 등

IT소재:SKC코오롱PI 동진쎄미켐 원익머트리얼즈 디엔에프 티씨케이등

위 포트폴리오로 매매하고 있으며

주도섹터내 강한 1등종목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편입하여 각섹터를 홀드하는 전략으로 경기호황국면을 홀드합니다.

기타 단기모멘텀 종목군들도 (바이오:녹십자셀 아이진 펩트론 환인제약 등) ,삼양식품 등도 매매 및 홀드하였고

금일 시장은 전일 일부 선반영에 따른 외국인 수급의 중요성이 큰 시장이라 판단됩니다.

한국시장은 수출비중이 높고 소규모 개방경제 국가여서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외국인의 수급에 좌지우지 되지만  현재 시장은 크게 실적과 성장,,,,그리고 글로벌 경기 호황 국면이라는 결과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및 내년도 성장성에 촛점을 맞춘 종목군들로 홀드하겠고

이번주 목요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수급쇼크보다는 단기 노이즈성격으로 제한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실익이 없는 매도 보다는 주도주를 채워넣는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외국인의 선물은 6월 동시만기일 이래 -23,710계약 순매도 행렬을 이어가고 있고 8월 이후로 봐도 현선물 매도선회 기류가 확연 합니다(K200현물 -2.5조원 , 선물 -23,490계약 순매도)

이러한 외국인의 선물 수급 약화가 시장 베이시스 하락으로 이어져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차익잔고를 일부 청산시킬수 있어 단기 노이즈는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수급적인 부분이지 기업의 실적에 회귀하는 특성상 주도섹터의 주도종목이라면 매수의 기회로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