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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5일 연속 S&P500지수는 이틀째 신고가를 보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의 자산축소에 금융주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락 전망하였고 대선이후 랠리 효과가 소진된 은행주가 매수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BOA 웰스파고 등의 은행주들이 상승하였습니다. 유가도 소폭 상승하며 에너지주를 상승시켰으며 유틸리티는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나스닥은 0.1% 상승에 그쳤는데 반도체 업종은 상승하였고 N비디아가 전일(6%)에 이어 4% 상승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300억 달러의 인공지능칩 시장에서 지배적인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도 상승하는 모습이었고 미국상장 중국 관련주인 알리바바 바이두 등도 상승하는 흐름이었습니다. 게임회사인 넷이즈닷컴도 8%대의 상승흐름을 보였습니다.

다만 애플 등의 대형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여 관련주들이 하락을 보였습니다.

전일 우리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주말에 있었던 틸러슨 미국무장관의 발언에서 북핵문제는 평화적 해법이 우선임을 강조하였기 때문입니다. (전일 메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서울에 피해가 적은 군사적인 대응 방법이 있다 라고 발언-리스크 재 부각 가능성)

유럽시장과 미국 시장도 불안심리가 줄어들며 관심사는 19~20 FOMC로 향했습니다.

이번 FOMC에서는 금리는 동결 ,4.5조 달러 규모의 자산 축소는 시행 될 것으로 보는 가운데 쟈넷 옐런 연준의장 및 위원들이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공개된 부동산 경제지표가 지난달보다 소폭 떨어졌고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NAHB주택시장 지수 67->64, 예상치67)  허리케인 여파로 해석됩니다.

유럽시장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는데 금융주와 산업주 소재 기술주 등이 상승하였고 부동산과 유틸리티 관련주들이 하락하였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0.5%보다 크게 오른 0.3%로 발표되며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전일 중국의 PPI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도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면서 상승을 보였습니다.

물가가 우려스럽지 않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에 금융시장에는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기대로 반도체 관련주는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삼성전자는 신고가를 돌파하였고 sk하이닉스 역시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비공개 회담에서 삼성전자에 중국 시안 공장 증설을 재검토 해줄 것을 권고 했습니다. 

롯데등 사드 피해 기업을 예로 들며 국내에 할것을 권유하고 LG디스플레이등 OLED 투자 업체에도 제재를 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제스쳐가 확인되고 있어 금일 국내시장에서 관련주들의 흐름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바퀴 더 돌아가는 흐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하락은 테스 원익IPS (반도체 장비주) 비아트론 주성엔지니어링 등 장비업종과

중국에 공장을 보유한 전기차 장비주(피엔티)등이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급락시 매수의 기회로 판단하며 테스를 선호합니다.

막대한 반도체 수요증가에 증설은 불가피하고 국내에 증설을 하게 되더라도 결국 장비 업종의 수혜로 이어질 것입니다.게다가 삼성전자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았기에 승인이 아닌 신고의무만으로 진출을 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