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BANG

미국 FOMC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금리는 동결하고 자산축소는 10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자산 축소는 만기가 도래하는 미국채/주택관련 채권을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첫 3개월 동안 매달 국채 60억달러 ,주택관련 채권 40억 달러를 줄이고 3개월마다 축소 규모를 늘리게 됩니다.

연준의 금리인상은 올해 한번더 내년에 3회 올릴 예정이며 다만 ,경제상황과 물가를 고려하여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그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경제성장률 6월2.2%->2.4%) 경제와 소비는 완만히 상승 중이며 고용시장은 튼튼하며 기업투자는 회복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물가상승에 대해서는 올해까지는 연준의 목표치인 2.0%를 밑돌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허리케인 피해는 중기적으로 경제성장을 저해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핵심 PCE 인플레이션율 6월1.7%-->9월 1.5% 전망)

FOMC 이후 금값은 하락하였고 달러 급등 유로화 급락 미국채 10년물 수익률9일째 강세 등 자산가치가 요동치는 모습이었습니다.

미국증시는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이어갔고 기술주는 애플의 수요가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에 2% 하락하는등 나스닥지수는 0.08% 소폭 하락하였습니다.아이폰 X발표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아이폰8을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언급되며 중국의 수요부진으로 저조한 판매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애플 관련주도 급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필수소비재도 하락하였으며 금융주와 산업재가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유가는 상승하였고 배럴당 50달러 후반까지 상승하며 에너지 업종을 상승세로 이끌었습니다.

유럽증시의 경우는 관망세를 보이며 유럽 18개국 6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유로스톡스 지수는 큰 등락없이 약보합 마감하였으며 독일 프랑스 지수는 강보합 마감하였습니다.

독일에서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 (PPI)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0.2% 올랐으며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3개월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영국의 8월 소매판매지수도 전월 보다 1% 증가했습니다.

전일 야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600계약넘는 선물을 순매도 하였고

어제 오후 장막판 연금의 중소형 펀드 1000억원 가량이 환매가 되면서 종목별로 급락하는 양상이 연출되었습니다.

대부분 많이 상승한 종목별로 하락하였고 고PER 종목이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

지난 연금펀드 청산 때에도 시장은 연일 급락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 재차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몇일간 매수를 자제하고 있지만 보유종목군들의 현금화는 3분기 어닝시즌 추가 상승 가능성에 시행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중기적 관점으로 판단하여 보유할 수 있는 종목군들 . 실적관련주의 홀드는 가능해 보입니다.

3분기 실적이 피크이거나 4분기 성장가능성이 적은 종목군들 중 고 PER 종목군들은 매도로 대응하고 매수는 자제합니다.

연휴 직전 직후의 시장에너지를 판단하여 저가 매수합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