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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시장은 트럼프의 세제개혁안 발표 기대감 속에 다우지수가 사상최고치를 돌파하며 0.7%가량 상승했습니다 에너지업종의 하락으로 상승이 제한되기도 했지만 마이크론이 3%대의 상승을 보였고 금융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IBM이 3분기 매출 ㅡ순익이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음에도 집중 투자중인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분석 사업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8% 가량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베이지북 발표에서는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중이고 허리케인 피해로 3분기는 일시적으로 주춤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고용시장은 튼튼하지만 숙련된 노동자가 부족한 상황이고 물가는 미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하기에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가는 0.3% 올랐지만 대형주위주의 차익실현이 나오며 에너지업종이 하락하였고 이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정유시설 가동률 하락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로화의 약세속에 유럽시장의 금융주와 자동차 업종의 상승이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독일증시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다만 중국 야간선물시장에서 철강가격과 철근가격이 3%대의 하락을 보인점이 금일 우리시장의 POSCO등에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10월들어 우리시장은  헬스케어 업종과 게임 인터넷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고 코스닥 시장의 IT 주도 업종이 급락하는등 변동성을 키우는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계업종과 IT대형주 정유업종등이 상승하였고 조선 화장품 자동차등이 바닥권 반등을 했습니다. 금일 KB 금융등 은행업종의 반등이 예상됩니다.

비에이치 이녹스첨단소재 인터플렉스 등 국민연금의 비중이 높은 종목군들의 급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밸류에이션 ,성장성과는 무관한 단기 차익청산에 의한 수급이 원인이고. 이러한 수급요인이 지나가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매수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바닥을 확인하는데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코스닥 3분기 실적발표가 11월 예상되어 있는 만큼 기간 조정 동안 시간여행 합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