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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우리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의 최근 지수 주도종목군들의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연금의 주식비중 조절로 평가액이 초과된 주식들을 매도해야하기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차익실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최근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 연동하여 기타 섹터의 종목군들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는 왜곡 흐름을 보이고 있어 해석을 달리해야겠습니다.

우리증시가 선반영하듯 미국시장에서는 IT 업종의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8이 판매부진 및 부품 공급업체들의 발주를 줄였다는 소식에 애플이2% 대 하락을 보였고 관련주들이 하락하는등 나스닥 지수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정치적 광고를 온라인에서 규제하는 법안을 발표하면서 구글과 페이스북 등 온라인 업체들의 광고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에 관련업종이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상승을 이어가던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의 빌미로 판단하며

미국 시장은 지표및 예산안처리,세제개혁안,기업들의 실적,연준위원장 임명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산안 처리는 금일 미국시간 오전에 확인 될 것으로 판단하며

예산안 처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세제개혁안도 긍정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연준위원장의 임명은 파웰 이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되면서 별다른 악재는 없어보입니다. 파웰 이사는 비둘기파이기 때문에 시장에 큰 충격이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9월 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였고 0.2%(허리케인영향)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주보다 감소(고용시장의 개선세) 임금의 개선 등 지표는 양호했습니다. 

금값이 소폭 상승하였고 유가가 1% 하락하여 배럴당 51달러 중반까지 하락하였고 구리는 소폭하락하였습니다 중국 야간선물시장에서 철강석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유럽증시는 다음주 26일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영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하회한점도 악재였습니다.

미국시장의 종목군들 중 항공업종이 저가 항공으로 인한 성장부진으로 우호적인 실적에도 급락하는 흐름을 보였고 로슈가 실적 발표를 했는데 셀트리온 리툭산 시밀러로 인해 실적이 16% 감소했습니다. 이는 셀트리온에 호재이나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수급이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시밀러 업체들의 향후 일정이 12월5일 11월에 예정되어있어 반등시그널을 노려봅니다. 매수시점 기다림

최근 연금이 보유하지 않은 종목군들 중 상승모멘텀이 있는 종목이나(카프로) 세력테마주들의 급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일 이화공영 특수건설등이 수자원 공사 4대강 재자연화 추진 소식에 급등하였습니다.

다음주 현대기아차 만도 한샘23일  LG생활건강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S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25일) sk하이닉스 POSCO LG화학 NAVER KB금융 KT&G LG전자 우리은행(26일) 하나금융지주 기아차 기업은행 현대제철 만도(27일) 

실적발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지수는 횡보를 보이며 실적발표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코스닥 역시 수급적인 변동성요인이 크지만 연말 연초 정부의 성장 정책 발표 가능성과 제약바이오의 다수 임상 결과 발표 동계올림픽 모멘텀 등으로 연금의 매도조정이 끝난이후에는 재상승이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