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J(씽크풀)
2018.05.24 09:46
향후 미국금리인상에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8년 미국이 몇번 금리인상을 단행하냐를 두고 시장의 횡보가 결정날 수 있다보니,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미국채 중 10년물이 7년만에 최고치인 3%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자금 흐름이 변하고 있다
미국채 금리같은 경우 미국 경기지표 개선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승하고 있다
FOMC에서도 인플레이션에따라 올해 3~4번의 금리인상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넘는다면 충분히 추가적인 금리인상 또한 가능하다는 매파적인 발언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4월 소매판매지수가 전월 대비 0.3% 증가했고, 제조업지수 또한 시장예상치보다 윗돌았다
인플레이션이 시장예상치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올해 금리인상은 4번 단행할 확률이 높아진다.
미국채 금리상승과 미국금리인상의 영향으로 달러 강세장이 연출되고 있다.
달러강세로 신흥국의 자본 유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신흥국 통화 약세의 원인이 되고 있다.
미국과 타 국가간의 채권금리 격차가 점점 확대되고, 통화정책의 차별화가 두드러지면서 달러를 추가적인 강세의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의 통화긴축 가속도의 기대는 커지고 있지만, 호주, 캐나다, 영국, 일본, 유럽 등의 긴축 속도는 더욱 느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추가적인 기타 통화들의 약세나 선물 포지션은 하방으로 더욱 보여질 가능성이 높다.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가 커질수록 통화긴축이 경기 침체를 빠트릴 수 있을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제롬파월 의장이 전이 위험으로 통화긴축을 차단하지 못할것이라는 입장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달러 강세에 더욱 힘을 실어주어주었다.
또한, 피셔 전 부의장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미국 금리 상승세와 달러 강세는 예상하고 있던 것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신흥국들에 대한 압력이 될 것이며, 신흥국들은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서둘러 조정해야 할 것이다
달러 강세는 신흥국 통화 약세를, 금리 상승세는 자금조달 비용 증가를 야기하며, 이는 특히 신흥국이 발행하는 달러 표시 ......
